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할 조던 (문단 편집) == 기타 == [[배트맨]]은 그가 너무 무모한 성격이라 위험하고 신뢰할 수 없는 인물로 취급하고, 할 조던의 입장에서 배트맨은 적과 정정당당히 맞서지는 않고 어둠 속에 자꾸 숨어들어 뒤에서 꿍꿍이만 꾸며댄다고 생각해서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다. 물론 친구로서 의견이 안 맞아 티격태격 하는 사이라는 거지, 서로 진짜 진심으로 죽이고 싶어하는 원수라든가 그런 사이는 절대 아니다. 배트맨은 '두려움'을 자신의 힘으로 삼는 인물이기에, '용기'를 최대의 미덕으로 삼는 그린 랜턴의 사상을 혐오한다고 설명되기도 하고, 자신과 같은 초능력없는 평범한 인간임에도 배트맨이 이루지 못하는 것을 할 조던은 이루기에[* 할과 배트맨 둘 다 어린시절 눈 앞에서 부모가 사망하는 것을 지켜보고 매우 큰 [[PTSD]]에 걸렸다. 배트맨은 그 공포에서 절대 빠져나오지 못해서 대신에 적에게 공포를 이용하는 방법을 택했지만, 할 조던은 그 공포를 극복하며 자신의 적인 시네스트로 군단/패럴렉스를 상대한다.] 질투한다고 설명되기도 하고, 작가마다 설명은 다 다르지만 어쨌든 의견 충돌이 자주 된다. [[http://robocop6956.blog.me/30101119059|평행세계 올 스타 배트맨에서는 "켄트(슈퍼맨)보다 더 한심하다"며 대놓고 까기도 했다.]][* [[슈퍼맨]]은 절대적인 힘(권력)이 타락할 경우, 할은 지나친 만용이 끝내 커다란 비극으로 이어지는 위험성을 상징하기 때문이라는 것.]했다. 정작 결정적일 때는 서로 믿고 신뢰하는 사이지만. 이런 관계 때문에 은근 재미있게 대조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가이 가드너]] 항목에도 나와있다시피, 가이 가드너가 배트맨한테 멋 모르고 능력없이 덤비다 '''펀치 한 방에''' 나가떨어진 적이 있었다. 나중에 할이 패럴랙스로 활동하고 죽었다 부활하고 나서도 배트맨이 그를 패럴랙스로 계속 의심하자, 그 때 열받은 할 조던이 '''능력없이 펀치 한 방에 배트맨을 날려버린다.'''[* 그간 배트맨에게 시달려온 가이 가드너가 이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할, 난 언제나 널 좋아했어."라고 아양을 한다. 이 스토리의 초반부에서 가이는 "나는 할과 같이 일하던 때가 하나도 안 그립다"고 으름장을 놓았었다..][* 그런데 사실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에서 과거 할 조던은 브루스의 기억을 지우는 것에 동의한 당사자이기에 이렇게 공격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그러자 나중에 같이 타투드맨이라는 악당을 잡으러 갈 때는 배트맨이 뜬금없이 할 조던에게 펀치 한 방 먹이고 "이제 동등하군."이라고 말해준다. 어느 살인 사건을 추적하러 둘이 같이 브루스 웨인과 할 조던의 모습으로 카지노에 간 적이 있다. 당연히 재벌 브루스 웨인이 나타나니 온갖 미녀들이 줄줄이 들러붙어 브루스가 포커를 치는 것을 구경한다. 브루스가 할에게 칩 하나를 주고 이걸로 놀라고 하며 거만을 떨자 할이 떨떠름해 하던 중, 브루스의 게임에 난입해서 성격대로 무모하게 베팅 금액을 올린다. 근데 할이 다 딴다(...) '''결국 브루스를 쫓아다니던 수많은 여자들이 다 브루스를 버리고 할을 쫓아다닌다.''' 혼자가 된 브루스는 의기양양해 하는 할에게 "네가 이렇게 돈 많이 벌줄 안다는걸 배리가 알면 놀라 자빠질거다"라고 한마디 해준다. 다만 이때 딴 돈은 그냥 버리고 간 듯. 생김새는 배우 [[폴 뉴먼]]을 베이스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작가 길 케인이 뉴먼의 바로 옆집에 살아서 그렇게 했다고 한다. 그린 랜턴 군단 멤버의 미소녀 아리시아와 사귄 적이 있다. 그러나 당시 그 이야기는 논란이 많았는데, 아리시아가 그때 10대였고, 당시 할은 40대~50대 정도라는 설정이었기 때문.[* 뉴52로 리부트 되면서 지금의 나이는 30대 중반 정도로 추정된다.] 사귀게 된 경위도 논란이 많을 수밖에 없었는데, 당시 아리시아는 할 조던과 사귀려고 발버둥을 치는 특성의 캐릭터였고 할은 아리시아가 너무 어려서 안된다는 식으로 말렸다. 그런데 나중에 작가들이 참신한 연애 스토리를 원했는지 아리시아의 몸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성인의 모습으로 만들게 하고 둘을 사귀게 만든 것... 결국 나중에 "아리시아 네 행성 나이는 지구 나이와는 다르다"라는 설정으로 아리시아는 애초에 30대 정도였다는 설정으로 바꾸며 사건(?)은 무마되었다. 이 설정을 개그포인트로 써서, 할 조던이 17살 나이의 [[슈퍼걸]]과 처음 만났을 때, 할이 자신보다 한참 어린 슈퍼걸을 성적인 관점으로 보지 않도록 의지를 다지는 장면도 나온다. 이때 슈퍼걸이 의도는 한게 아니지만 (물론 작가는 충분히 의도한거지만) 춥다면서 거의 대놓고 할과 몸을 매우 밀착시킨다든가 팔짱을 끼고 색기넘치는 행동을 하는 등 유혹의 몸짓과도 같은 행동을 한다. 때문에 할의 의지가 흔들리지만 결국 불굴의 의지로 버텨낸다. [[유대인]]이고, 신앙심이 깊지는 않지만 아버지가 믿는 카톨릭과 어머니가 믿는 유대교와 관련된 환경에서 자란 탓에 일단 유일신을 믿고 있기는 한 듯하다.[* 실제로도 그 카톨릭과 유대고의 신을 보고 밑에서 일하기도 햇으니 믿는게 당연하다고 할수도 있다.] 이런 그의 꿈은 '''어릴 적 자신이 누리지 못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도란도란 살아가는 것.''' 강적 [[몽굴]]의 블랙 머시라는 꽃에 의해 가장 원하는 미래를 봤을 때도 아버지, 어머니와 형제들, 그린 랜턴 친구들, '''그리고 시네스트로와''' 같이 살아가는 이미지가 나왔다. [[헥터 해몬드]]에 의해 텔레파시에 걸려 최면에 걸렸을 때도 동생의 가족들과, 헤어진 [[캐럴 페리스]]와 함께 살아가는 이미지를 본다. 다만 슬프게도 그 최면에 깊이 빠지기 전 "내 인생이 이렇게 완벽할 수는 없어"라는 생각을 하며 바로 의지로 떨쳐낸다. 일반인 상태에서는 양복 같은 걸 무조건 입어야 하는 특정한 상황일 때만을 빼놓고는 그 어떠한 패션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아버지의 파일럿 코트만을 입고 다니는데, 그것은 죽은 아버지를 기리고 기억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심지어 [[다크 나이트: 메탈]]의 엔딩에서 [[브루스 웨인]]이 정장 파티를 벌였을 때도 아버지의 파일럿 코트를 입은 채 리본만 달고 자기는 이게 정장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탄생 당시의 가장 초기 설정부터 굉장한 꽃미남이라는 설정이었다. 때문에 그때 온갖 미녀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그린 랜턴 광팬클럽도 있었다. 다만 그때 할 조던 본인은 너무 쫓아다녀서 더럽게 귀찮게 구는 그 여자들을 거슬려 했다.. 위의 글과 같이 은근히 히어로 세계관 동인계에서 잘 나가는 편이다. 숙적이자 스승인 시네스트로와는 애증의 관계라, 배리 앨런과는 마음이 잘 맞는 단짝이라, 배트맨과는 철학은 정반대지만 결국 마음은 맞는 관계라, 등등 복잡한 관계 설정이 많다보니 [[동인녀]]들에게 커플링 떡밥으로 자주 애용되는 편이다. 공식적으로 상당한 미남이라는 설정도 이런 부분에 한몫 한다. 악당과 영웅이 반전된 [[지구-3]]에서는 [[할 조던(지구-3)|파워 링]]이라는 닉네임의 [[빌런]]이다. 성격은 완전히 반대로, 상대의 눈치만 보는 최악의 겁쟁이.[* 다만 지구-3 우주가 개편 될때마다 바뀐다. 가장 많이 알려진 애니메이션판에서도 시네스트로처럼 나온다.] --라플리즈 크리스마스 특별편에선 [[산타클로스]]를 믿고 선물을 기다리던 [[라플리즈]]에게 산타 같은 건 없다고 딱 잘라 말해 그의 동심을 파괴했다.(...)--[* 사실 라플리즈가 지구에서 산타 클로스를 찾으며 그 특유의 욕심으로 선물을 받아내겠다며 깽판치는걸 진정시키려고 한것이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는 받는 것이 아니라 나누고 베푸는 것이라는 걸 가르쳐주지만 정작 라플리즈는 시큰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